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 대표: 방일석)은 하드타입부터 플래쉬 타입까지 총 5종의 휴대용 MP3플레이어 엠로브(m:robe) 시리즈 판매를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MP3P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MP3P 사업은 올림푸스한국의 자회사인 ㈜ODNK (Olympus Digital Networks Korea)가 플래쉬 타입의 MP3P 상품기획에서부터 개발 및 제조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눈길을 끈다.
2004년부터 이미 올림푸스한국은 본사 올림푸스이미징(주)과 함께 ‘옵토(광학)-포노(음향) 컨버젼스 리더’라는 비전을 통해, 전세계 M/S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이스레코더를 발전시킬 음향사업에 대한 모색을 해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대대적인 MP3P 플레이어 라인업 공개와 판매개시는 영상 이외에 이전부터 표방해온 음향사업에 대한 올림푸스의 야심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올림푸스 MP3P의 브랜드 ‘엠로브(m:robe)’는 ‘Music’의 ‘M’과 ‘입다, 걸치다’는 뜻의 ‘robe’가 결합된 말로,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음악(music)을 몸에 지닌다(robe)는 브랜드 컨셉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엠로브의 모든 제품은 블랙 & 화이트의 기본 컬러에 ‘레드’의 시그널을 결합,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 제품에 올림푸스만의 일관된 통일성을 주었다.
더불어 디카와 MP3P가 결합된 컨버젼스 제품 ‘MR-500i’부터 HDD타입의 ‘MR-100’과 대중적인 플래쉬 타입의 ‘MR-F10’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엠로브’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림푸스한국의 방일석 사장은 “올림푸스는 그간의 주력사업인 디지털카메라 이외에도 디지털 컨버젼스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플랫폼을 엠로브를 통해 구축하고자 MP3P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며, “특히, 플래쉬 타입의 경우, 올림푸스한국의 자회사인 ㈜ODNK가 상품기획에서부터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전세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올림푸스한국이 맡아, 전세계적인 올림푸스의 MP3P사업을 한국이 주도하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5종의 제품을 더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는 국내 MP3P시장 M/S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되는 제품군 및 가격은 플레쉬 타입인
MR-F10 (256MB) 149,000원,
MR-F10 (512 MB) 199,000원,
MR-F10 (1GB) 249,000원,
MR-F30 (512MB) 229,000원,
MR-F30 (1GB) 279,000원이며,
하드타입인 MR-100 (5GB) 239,000원,
MR-500i (20GB) 349,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유통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 된 사은품으로 휴대용스피커 혹은 카팩을 증정한다.
MR-F20은 7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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