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adget 전문 사이트인 cnet에서는 디지털 노마드족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제품 열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 소니 PSP
2. Sling Media Slingbox
3. 도시바 Qosmio G25-AV513
4. 코원  iAudio X5
5. 아코스 Pocket Media PMA430
6. 로지텍 Wireless Headphone for iPod
7. 캐논 Rebel XT(한국명 350D)
8. 모토로라 Razr V3
9. 로지텍 하모니 880
10. PalmOne Treo 650

소니 PSP가 게임기 부분에서 필수 요소로 꼽혔고, 랩탑에서는 도시바의 Qosmio(17인치) MP3 플레이어는 iPod를 누르고 FM 라디오를 탑재한 코원의 iAudio X5가 꼽혔다.
그밖에 디카부분에서는 캐논 350D가 핸드폰에서는 모토로라 레이저가 꼽혀 흥미를 끈다.
물론 이런것을 일일이 구매하다가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센스가 필요할 때이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족 : 네트워크와 인터넷등을 이용,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장소를 옮겨다니며 업무및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뜻한다.

gadget : 원래는 간단한 전자장치등을 뜻하지만 최근 들어 모바일폰이나 디카, MP3등 포터블한 전자기기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국내에는 얼리어답터라는 단어를 이런 뜻으로 오해하는 이들이 있는데 얼리어답터(earlyadopter)란 제품의 전기수용자를 뜻하는 것으로 제품을 먼저 접해본 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그것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사람들을 뜻하며 외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