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잠시 붐을 일으켰다가 너무 거추장 스럽고 비싸서 뜨지 못했던 VR 헤드셋이 새롭게 다시 등장했다.
Trimersion 헤드셋은 현재 PC , XBOX , PS2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하프 라이프 같은 슈터를 더욱 실감나게 놀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게임스팟 리뷰어중 한명이 사용해본후 모션트래킹의 정확성이 조금 떨어지며 머리를 어쩔때는 이상한 오버된 각도로 돌려야지 됐지만 그래도 매우 스릴감이 있었다고 보고 했다. 특히 머리로 직접 벽을 힐끔 돌아보는 재미는 마우스로 캐릭터를 움직이는것보다 훨씬 실감나고 재밌었다고 한다.
소리는 헤드셋에 장착되있는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들을수 있으며 화면은 320x240 의 QVGA 해상도 망원방식으로 대충 35인치 텔레비젼을 2미터 정도 거리에서 보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하드코어 게임 플레이어들을 위한 모션 트래킹이 되는 모델과 없는 모델 두가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트래킹이 없는 모델은 그저 액정화면과 헤드폰이 달린 헤드셋일뿐 VR 헤드셋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 금년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화로 $400 정도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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