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중의 하나이며, 여가와 업무를 도와주는 도구로 그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
미국의 디지털 가전 박람회인 CES는 이런 경향을 여실히 반영하여 해가 갈수록, 수많은 디지털 컨버젼스 관련 카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디지털 컨버젼스는 이제 일반 오피스와 비슷한 환경을 차안에서 구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초소형 PC 전문업체인 맥산은 지난 4월 윈도우 XP 기반의 오토 PC 인필(INFILL, 모델명 T3)를 출시했었다.
그리고 최근 펜티엄 4급(1.6GHz급, 모델명 T5)를 출시하여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환경을 따라 잡았다.
T5의 가장 큰 특징은 40G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1.6G의 최신형 펜티엄 모바일 프로세서, 512M의 메모리를 장착했다는 것.
거기에 4CH 앰프를 장착하고, USB단자를 4개(USB2.0), 미니 PCI Slot, 자동차 전용 고감도 TV, 라디오, 듀얼 모니터 지원등 최근 출시하는 최고사양급 노트북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초호화 스펙을 갖췄다는 것.
거기에 듀얼 모니터 지원과 전기능 리모컨 조작등 차량에 맞는 옵션도 추가하였다.
7인치급(800X600해상도) 터치 스크린을 통해 네비게이션은 물론 대부분의 노트북의 기능을 구현 가능하다.
가격은 설치비 포함 234만원(1GHz), 275만원(1.6Ghz)로 여러가지 기능과 사양을 볼때 일반 멀티미디어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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