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LCD 전문 업체 Sharp사는 지난 14일, 화면의 좌측과 우측으로부터 다른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신형의 Dual-view 액정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디스플레이는 전면에 세세한 세로줄을 마련해 빛을 좌우에 배분해 좌측으로부터는 세로줄에 차단해지는 부분을 우측으로부터는 보이는 구조를 응용했다.
제품 컨셉은 , "부모와 자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을 추구한다. 아버지는 야구나 축구 중계를 보고 싶지만 아이는 비디오 게임을 하고 싶을 경우, 하나의 TV를 서로 빼앗지 않고 부모와 자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음성이 문제인데 지향성 스피커를 이용하거나, 한명이 이어폰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카 네비게이션(car navigation)
네비게이션용으로 쓸 경우, 운전석은 카네비게이션 , 조수석은 텔레비젼 영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상품화 예정은 되어 있지 않고, 가을쯤 첫 제품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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