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내에 정식 발매되기도 했던 RAZL(Razor) 시리즈로 슬림형 휴대폰 경쟁에 불을 지폈던 Motorola에서 0.25인치(약 6.35mm) 두께의 초 슬림형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Chicaco Business의 특집기사에 따르면 Motorola에서 “Scalpel"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초슬림형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Razor(면도날)이라는 이름을 "RAZR"로 단순화한 Motorola의 작명센스를 미뤄볼때, Scalpel(외과용 메스)의 모델명은 "SCLPL" 정도가 되지 않을까?
현재 판매중인 RAZR의 두께는 0.54인치(약 13.6mm, 국내에 발매된 제품은 조금더 두껍다)로 폴더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Scalpel은 그 절반이하의 두께를 가지게 된다.
Scapel은 2006년 출시 예정 이며, 그 사이의 공백은 RAZR을 바형으로 리모델링하고 크기를 대폭줄인 SLIVR가 차지하게 된다.
SLIVR(Sliver:가느다란 조각)은 0.45인치(약 11.4mm)의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2005년 말에 발매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제품이 슬림 & 경량화되면 가격이 올라가리라 예상하겠지만, Sliver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앞으로 초슬림형 휴대폰 시장은 Motorola의 주도하에 타 업체들이 따라가는 형상이 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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