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국의 신기한 제품을 보면 정말 재미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실제 생활에 쓰인다면 좋을듯한 제품도 가끔 눈에 띈다.
지금 소개하는 독일의 "Hansacanyon"은 그저 아이디어 정도로 끝날 제품일까? 아니면 실제 생활에 쓰여도 좋을 제품일까?
Hansacanyon은 모던한 디자인을 가졌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씽크대의 물이 나오는 수도 부분을 연상하면 된다.
이 제품의 특징은 더운물이 나올때는 빨간 LED에 불이 들어와 물 색깔을 붉게 비추고, 찬물이 나올때는 파란 LED에 불이 들어와 물 색깔을 파랗게 비춘다고 한다.
또한 적절한 온도의 물이 나오면 핑크색의 불이 들어와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실내 분위기도 모던하게 바꾸고, 뜨거운 물에 손을 데거나 겨울에 차가운 물에 무심코 손을 넣었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디자인과 감성, 그리고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적절히 조합된 좋은 제품인 듯 하다.
씽크대용과 세면대용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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