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FX9,FZ30,LX1 을 동시에 발표했다. FX9는 이전작인 FX8의 500만 화소에 비해 600만의 고 화소수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하지만 CCD의 크기는 1/2.5인치로 동일하여 600만 화소 치고는 너무 작은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LCD의 화소수는 11만 화소에서 20만 화소대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연사는 FX8보다 다소 업그레이드된 초당 3장으로 8장까지 연사가 가능하다. (무제한 연사 지원) 

손떨림 보정과 어두운 곳에서의 밝은 동영상 촬영(640x480, 30fps), 5cm의 접사, 14가지의 다양한 장면모드 등을 포함하며, 16:9의 와이드한 표현도 가능하다. 하지만 LX1 처럼 동영상까지 와이드 하지는 않다.

FX9는 FX8에서 화소수가 더 증가한 모델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듯 하다. FX8이 이제 막 국내에 출시되는 상황에서 FX8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에게 약간의 고민을 줄 지도 모르겠다.

자세한 스팩은 밑에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