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높낮이 조절을 위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허리를 돌려 뒤를 보거나 모니터 자체를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경험해 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삼성은 사람의 팔 관절처럼 사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3중 접이식 스탠드를 장착한 모니터 2종(싱크마스터 매직 CX712P/CX912P)을 발표했다.
스텐드가 세부분으로 나뉘어 있어 17인치의 경우 최대 17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본체에 모든 단자를 없애고 별도로 연결된 케이블 박스를 사용한다.
최근 대한인간공학회에서 선정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의 컴퓨터 관련기기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 제품은 최대 명암비(1500:1)를 실현,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수직·수평 시야각 178˚를 확보하고 6ms의 응답속도를 동시에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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