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기와 함께 단둘이 승용차로 나들이 가는 것은 많은 두려움이 앞선다. 뒷자리에 있는 아기가 갑자기 울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운전을 하면서 뒤를 돌아 볼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rostra사 (www.rostra.com) 는 승용차 뒷자리에 있는 아기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것은 뒷자리에 설치된 Baby Cam을 통해 아기의 모습을 백미러에 달린 LCD에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는데, 아기의 엄마는 뒤를 돌아보거나 차를 세우는 경우가 줄어들게 되어 운전에 좀 더 집중하면서 아기를 보호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차량 베이비 모니터링 시스템에 사용되는 Baby Cam 도 여러 종류로 선택 할 수 있으며  LCD 크기도 3.5인치의 대형 이라서 운전중 뒷좌석에 앉은 아기를 지켜 보기엔 최고의 시스템인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