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이 부시시 한 채로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것도 지겨운 하루의 시작일 수도 있다. 일본 Robot Technology Research Forum의 학생들은 아침마다 식탁위 식상함 탈피와 재미를 주기 위한 마술을 고안해 냈다.

식탁앞에 있으면 찻잔이 담긴 사각형의 용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천정 위의 센세에 의해 동작하게 되는 일종의 로보트 인데 식탁앞의 모니터에는 몇명의 캐릭터 인형이 나타나서 사각형의 용기를 미는 3D 입체 영상이 나타난다. 더욱 신기한 것은 사람의 손으로 이 용기를 반대로 밀게되면 캐릭터 인형들이 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되고 용기를 밀던 사람도 그 인형들의 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 차라도 한잔 하고 나가세요" 하는 것처럼..^^

실생활에 사용될 일은 거의 없을듯 하지만 이 제품을 고안해 낸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이 마술쇼를 자세히 보려면 바로 밑의 동영상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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