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Dslr 연합군 형성

2005-07-26 10:40

Dslr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캐논과 니콘에 맞서기 위한 각 브랜드의 제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소니가 Dslr 개발을 위해 코니카 미놀타와 협력한다는 발표에 이어 내달 올림푸스도 자사의 포서드 시스템(Four Thirds System)을 몇몇 기업이 채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후지필름, 코닥, 시그마, 산요, 파나소닉 을 올림푸스의 Dslr 연합군으로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이 브랜드 들은 올림푸스와 합세하여 렌즈를 서로 호환할 수 있으며 각 브랜드 들의 독자적인 기술도 서로 주고 받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 전문가 들은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의 수익 악화 현상의 타개책 이라고 일차적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캐논과 니콘이 주도하고 있는 Dslr 시장에 함께 맞서기 위함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연합군 세력에서 벗어나 있는 국내기업 삼성에서도 Dslr의 개발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Dslr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별다른 계획이 없는 HP,카시오,리코 등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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