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악세사리들은 외국에는 잘 발달되어 있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는 것을 잘 알것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패키지에 동봉된 악세사리 정도로만 이용하는데 자신의 MP3플레이어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악세사리가 필요한게 사실이다.

yepp에서는 지난 26일 국내 유명 쇼핑몰에 악세사리 전문몰을 오픈하며 구입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케링 케이스나 액정보호 필름같은 기본적인 악세사리부터, 차량용 유선카팩, FM트랜스미터 같은 자동차 악세사리, FM겸용 스피커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MP3P 주변 악세사리 시장이 형성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많이 집어넣는 것보다 꼭 필요한 기능만 집어넣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옵션구매를 하는 합리적인 제조, 구매습관이 국내에도 정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