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비온 뒤 동네에 무지개가 둥그렇게 피면 그걸 만져보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 기억이 있다. 요즘은 공원의 분수대의 물줄기와 햇빛이 만나는 인공적인 무지개만 간혹 볼 수 있을뿐 탁한 하늘속에 무지개가 피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비록 인공적이긴 하지만 365일 동안 어두운 방안에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흰 돌, 마우스 등을 연상시키는 이것은
variation, slow, 와 vivid 의 3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선풍기처럼 60분 타이머도 설정 할 수 있다.
매일같이 무지개를 보면서 꿈나라로 향하는 기분... 정말 꿈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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