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정에서 5.1CH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6개의 스피커를 설치해야 하고 반사음이나 흡음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난반사로 인해 제대로 된 소리를 얻기가 힘들다.
그 뿐 아니라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지저분한 배선으로 인테리어도 엉망이 되기 쉽다.
야마하에서는 이런 초보 하이파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YSP-1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사운드 프로젝터라 불리우는 제품으로 10cm내외의 얇은 본체속에 고성능 디지털앰프와 소형 스피커 40개 저음스피커 2개를 하나의 바디에 일체화한 제품으로 지저분한 배선없이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작동방식은 소리를 빔의 형태로 방의 벽면에 쏘아줌으로서 가상의 스피커를 만들어내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설치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유럽에서 1300$이라는 중저가의 가격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최근 발매한 후속작 YSP-800은 21개의 소형스피커로 완벽한 5.1CH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한다.
얇은 본체떄문에 슬림한 PDP TV와도 잘 어울릴만하며 가격도 무척 저렴해져서 899$정도로 일반 유저들도 큰 부담없이 구입할만 해진것이 특징이다.
집이 좁은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크게 환영받을듯 하며 특히 주부들이 선호할 듯.
기자 블로그 - 니티의 nittyland.com
회원정보
아이디 : ssk3851
닉네임 : ㅋzzzz
포인트 : 41341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5-07-24 13:1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