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콘솔 게임기 NES는 발매된 후, 꽤 시간이 흘렀는데 이벤트성으로 새로운 컨트롤러가 끊임없이 나타나 유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NES 컨트롤러는 또 다른것으로 변신하여 돌아왔다.
이번에는 무엇의 탈을 쓰고 왔을까?

외국의 한 사용자가 만든 NES controller TV remote는 NES 컨트롤러안에 적외선 리모컨을 집어넣은 재미있는 제품이다.
개조를 위해 ebay에서 구입한 NES 컨트롤러에, Besybuy에서 구입한 소형 리모컨을 분해하여 내장했다고 하는데...
적외선 리모컨을 조각내어 작은 크기의 NES 컨트롤러에 집어넣은 열의가 돋보인다.

가장 밑에 사진은 작년 여름, 속옷에 컨트롤러를 부착하여 판매했던 제품으로 실제 착용 및 조작이 가능하여 발매후 순식간에 모두 매진되었던 제품이다.
컨트롤러를 조작할때마다 착용한 이는 엄청난 쾌감(!)에 몸둘바를 모른다는 후문이 있어 웃돈거래까지 되었던 제품이다.
NES 컨트롤러의 변신은 언제까지 계속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