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대로 옷의 디자인과 상표를 언제 어디서든 바꿀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모자란다면, 남이 가지고 있는 패턴이나 문양, 디자인, 상표가 마음에 들면 그 패션을 전송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면. 그리고 그 패턴이나 문양이 실증나면 손으로 쓰윽~ 닦아 내리면 무늬가 없어져 버리는 그런 옷은 없을까?
알렉산드라는 현재 다양한 웨어러블과 네트워크의 컨버전스를 연구하고 이러한 류의 옷을 시험하고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런 옷이 나온다면, 브랜드나 상표 디자인에 대한 초상권이나 저작권등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본격 생산단계가 아니니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본다.
언제 어디서건,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라면 자동차 안이든, 지하철 안이든, 사무실이든 집이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항상 서치해서 자신의 옷에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세상.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가는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경찰들은 더 힘들어질 듯 하다.
기자 블로그 - 코코마치의 디자인 블로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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