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버스 정류장 광고는 꽤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 이런 광고를 아주 재미있게 이용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소니 PSP
최근 말레이지아에서는 소니 PSP의 기발한 마켓팅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단 한장의 사진이나 그림도 사용하지 않고 확실하게 사람들 기억속에 남는 광고를 하고 있다.
바로 에어캡이라고 불리우는 뾱뾱이(깨지기 쉬운 제품을 운반한때 쓰는 공기가 충전된 완충재)를 정류장 벽면에 가득 붙혀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터뜨리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에어캡을 손으로 눌러 터뜨리는 재미는 말하지도 않아도 잘 알것이다.
게다가 에어캡 하나하나에 □○△X등 PSP 특유의 버튼심볼을 새겨놓아 누르는 재미를 곧 PSP와 연결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발하고 효과적인 광고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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