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이 준 전문가용 렌즈일체형 카메라 ‘파인픽스 S’ 시리즈와 콤팩트 카메라로서는 최초로 900만 화소를 구현하는 ‘파인픽스 E900’ 를 출시하면서 하반기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5500 후속 모델인 500만 화소 광학 10배줌 카메라 S5600은 500만 화소급 고배율 카메라 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풀수동 모드에 ISO1600까지 지원이 특징이며 작고 고급스러운 Dslr형 디자인을 이루고 있다.

컴팩트형 고급 카메라 E900은 컴팩트 카메라중 최초로 1/1.6인치 900만 화소급 슈퍼 CCD를 채택하였다. 35mm필름 환산 32-128mm의 광학 4배줌에 F2.8-F5.6의 밝기 그리고 풀수동 모드를 지원하며 ISO는 800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출시 예정일은 E900이 10월 4일이며 S5600의 경우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