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했던 삼성테크윈의 Dslr 개발이 사실화되었다.
이것은 지난 12일 이중구 삼성테크윈 사장과 우라노 펜탁스 사장의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공동 개발 발표에 따른 것이다.
계획은 내년 2월까지 그리고 정식 시판은 5월쯤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으며 펜탁스와 삼성테크윈이 공동 개발한 제품은 전 세계에 각자의 브랜드로 판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Dslr은 후지 코닥 올림푸스 파나소닉의 포서드 시스템, 소니 와 미놀타, 캐논, 니콘, 그리고 삼성과 펜탁스의 크게 5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경쟁하게 되는 셈이다.
삼성 테크윈은 그동안 Dslr 시장 진출을 위해 고심한 끝에 펜탁스로 정했으며, 전문가들은 삼성테크윈이 펜탁스와 손을 잡은 가장 큰 이유를 렌즈에 대한 수익성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또한, 테크윈은 "펜탁스가 일본 업계에서 최초로 SLR 카메라를 개발하고 펜타 프리즘을 독자 생산하는 등 50년 이상 축적된 광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의 디지털 기술과 시너지를 위해 제휴를 맺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브랜드로서 유일하게 Dslr 개발에 합의한 삼성테크윈의 2006년 약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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