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 마츠시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에서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얇고 가벼운 노트북용 11.1인치 와이드 TFT 액정 패널을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나 모니터 등에 사용되는 큰 크기의 액정의 경우에는 백라이트로 CCFL(음극선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PDA나 휴대폰에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액정은 LED를 사용하고 있다.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할 경우 전력소모와 크기 면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지만, 균일한 백라이트 광원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게 CCFL보다 어렵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액정에서만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도시바 마츠시타 디스플레이에서 발표한 새로운 TFT 액정 패널은 액정의 구동 회로 기판을 액정의 유리면에 함께 집적하는 플랫 구조를 채용과 얇은 두께의 LED 백라이트와 유리가공기술을 조합함으로써 3mm가 채 되지 않는 얇은 두께를 가질 수 있게 제작되었다.
여기에 사용된 LED 백라이트는 기존의 백라이트 광원인 CCFL과 동일한 광학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해상도는 1,366×768(16:9), 휘도는 240cd, 패널의 크기는 255×158.9×2.55~2.75mm으로 11인치 LCD 패널 제품 중에 가장 얇은 두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 2.55 mm)와 무게 146g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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