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리스털 디바이스 업계의 3, 4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던 Seiko Epson과 Toyo Communication Equipment가 합병되어 만들어진 Epson Toyocom에서 재미있는 골프 퍼터를 선보였다.
Epson Toyocom이 10월초 일본에서 열렸던 CEATEC JAPAN 2005에 선보였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연습용 골프 퍼터는 자이로 센서 기술을 사용한 제품으로, 우리나라의 Infics Inc. 에서 상품화한 제품이다.
이 퍼터는 뒤쪽에 장착된 작은 LCD를 통해 볼을 때릴 때의 탄도와 스윙의 스피드를 측정하여 보여준다.
예를들어 퍼터가 볼의 뒤쪽을 때릴 때 내장된 자이로 센서가 볼의 라인이 좌측인지 우측인지 직선인지를 측정하여 LCD에 보여주면, 이를 통해 골퍼는 자신의 스윙 습관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쉽게 획득하여 고쳐나갈 수 있게 되는것이다.
자이로 센서가 장착된 LCD는 퍼터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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