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작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럼통 처럼 생긴 기특한 로봇 R2-D2를 기억하는가? 이 녀석을 매일같이 옆에 끼고 산다면 어떨까? 슬슬 굴러다니면서 얘기도 하고 느낌을 주고 받을 순 없지만 항상 컴퓨터 앞에 살다시피 하는 요즘 힘들때 쳐다 보기만 해도 기분전환 될 수 있으면 그만이다.^^
www.extremetech.com 에서 폐품으로 R2-D2 컴퓨터 케이스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드럼통과 돌아다니는 폐품을 이용해서 정갈하게 R2-D2.의 바디를 재현시키고 쓰지 않는 PC 케이스의 각종 슬롯들을 조합해서 구멍을 뚫어 만든 이것은 무게가 무려 45kg이라고 한다. 무게가 무거운 대신 성능은 최고라고 하는데 드링크 쿨러를 이용한 뛰어난 냉각시스템(영하38도까지 냉각)을 지니고 있다.
자리만 차지할것 같은 R2-D2 케이스 이지만 그래도 일하는 기분은 좋을듯 하다. 만드는 법이 밑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번 시간내서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www.extremetech.com/sli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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