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이너줌 모듈(광학 3배, 500만 화소)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슬림형 디지털 카메라에 주로 사용 해왔던 이너줌 렌즈를 휴대폰에 사용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너줌 렌즈는 렌즈가 돌출되지 않으면서도 광학 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또한, “연속 조리개(Iris)” 구현이 가능하여 광량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광량을 조절하는 조리개가 2단계 뿐인 “2단계 조리개”방식 또는 “액체 렌즈”방식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LG전자 단말연구소 안승권 부사장은 “LG전자는 이번 세계 최초로 성공한 휴대폰용 이너줌(Inner Zoom) 카메라 모듈 개발을 위해 1년 반 동안 총 9명의 연구원을 투입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에 버금가는 초소형 카메라 줌 모듈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고성능 카메라 폰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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