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한국관할 아.태 지역 운영체제 개편

2005-11-03 09:54

이스트만 코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이었던 카렌 A. 스미스-필킹톤(Karen A.Smith-Pilkington)의 사퇴에 따라 아.태 지역의 담당체계를 세분화 하여 북아시아 지역 총괄 회장으로 현 중국코닥 회장인 잉 예(Ying Yeh)와 남아시아 지역 총괄 회장에는 워렌. A. 위스뉴스키(Warren A. Wisnewski)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닥은 점차적으로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의 트렌드를 선점하고 소비자 욕구를 보다 잘 충족시키기 위하여 북아시아와 남아시아로 나누어 집중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전문가인 총괄 회장들은 코닥 본사에 직접 보고하는 시스템으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 담당을 맡은 잉 예는 현재 중국코닥 회장과 아시아 지역의 외부업무를 담당하였으며 향후 코닥 본사의 부사장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외부업무를 비롯한 총괄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러한 코닥의 체제 개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분야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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