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 유통으로 한국에 자리 잡고 있는 젭센코리아㈜가 2005년 11월, 일본 CASIO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결정되었다.

젭센코리아㈜는 금번 카시오 인수를 계기로 기존의 롤라이, 펜탁스와 함께 보다 더 종합적인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에는 롤라이와 펜탁스의 한정적인 판매력으로 인하여 유통, 마케팅, 서비스 등에서 경쟁사에 비해 두드러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부터는 디지털카메라 토탈 유통전문 회사에 어울리는 각종 서비스를 대리점들과 고객들에게 제공 가능할 것으로 계획을 밝혔다.

12월 5일부터 공식적으로 젭센코리아㈜의 서비스가 전개된다. 젭센코리아㈜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재 서울 본사를 포함하여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13개의 정식 서비스 망을 완료했다.
또한 서비스 지점이 없는 지역의 고객들을 위하여는 회사가 전액 비용을 지급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향후에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의뢰한 후, 본인의 제품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 INFORMATION 서비스와 함께 회사에서 고객의 컴퓨터에 들어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무선랜 서비스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젭센코리아는 CASIO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12월 5일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3층에서 젭센카시오의 2006년형 CASIO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젭센코리아㈜의 CASIO 디지털카메라 한국 공식수입원 결정으로 소비자를 위한 AS와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기업으로서 젭센코리아㈜의 또 다른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