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김군호)는 디지털 사진 인화는 물론, 메모리카드, 디카, 포토프린터 등 디지털 이미지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코닥 익스프레스 플러스 1호점(교보문고 옆)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닥 익스프레스 플러스란 사진촬영 및 일반 인화 위주였던 기존 코닥 익스프레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타사에서 디지털 인화에만 중점을 두는 것과는 달리 아날로그, 디지털 사진 인화는 물론 디지털 카메라, 포토프린터를 비롯하여 메모리카드, 삼각대, 가방 등 각종 디지털 사진 관련 제품들을 모두 구입할 수 있는 종합 이미지 슈퍼마켓이다.

외관적으로는 ‘이미지 슈퍼마켓’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코닥의 고유 컬러인 노란색과 빨간색 및 하얀색으로 꾸며 깔끔하고 친숙한 느낌을 살렸으며, 내부적으로는 이미지에 관한 모든 상품을 쓰임새에 따른 존(Zone)별로 구분하여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최상급의 디지털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인화기기를 들여놓고, 고객이 직접 본인의 메모리카드에서 사진을 고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블루투스폰과 호환되는 이미지 자판기인 코닥 오더스테이션도 설치되어 있어 무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국코닥㈜의 김군호 사장은,“코닥 익스프레스 플러스는 단지 디지털 인화서비스만 해주는 곳이 아니라 입력에서부터 출력까지 이미지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구입할 수 있는 이미지 슈퍼마켓이다”라고 말하며 “코닥의 앞선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800여개의 코닥 익스프레스를 순차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내년 1월에는 홍대, 부산 서면 지점에 2, 3호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또한 코닥은 코닥익스프레스 플러스 광화문 1호점 오픈 기념 행사로 21일부터 이틀간 방문고객 모두에게 무료 사진 촬영 및 포토캘린더 출력 서비스와 포토캘린더 1+1 쿠폰, 사진위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매직 칼라펜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