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사이트 fengniao.com 에서 12월 20일에 발표한 삼성의 첫 Dslr GX-1L 은 실제 삼성 케녹스 제품이 맞을까?
예전 삼성의 첫 하이엔드급 Pro815도 중국에서 소개 된바 있어 신빙성이 있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은데 삼성측에서는 아직까지 dslr에 대해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GX-1L은 삼성의 필카 GX-1의 네임을 계승했다고 한다. 겉 모습으로 봐서는 그동안 펜탁스에서 소개된 *istD 시리즈(*istDs,DL,DS2) 와 아주 흡사하다. 재미있는 것은 렌즈에 슈나이더 마크가 있는 것. 펜탁스 마운트를 사용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 이었지만 삼성 독자 마운트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도 일고 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일부 네티즌 들은 합성이 아니냐는 의견도 대다수다. ^^ 게다가 최초로 삼성 GX-L1을 공개했던 fengniao.com 에서도 현재 GX-L1 사진이 보이지 않는 상태.
사진 자체만 놓고 봤을 때 바디 자체는 펜탁스 이지만 렌즈를 보면 두꺼운 줌 링이 마치 Pro815를 연상케 한다. 게다가 파란색 띠? 그리고 슈나이더 브랜드를 사용하여 렌즈 만큼은 삼성을 많이 어필하려 한 듯 보인다.
삼성이 말한 보다 빠른 Dslr 출시가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이 것이 만일 소문이라 할 지라도 1월에 출시 하겠다던 삼성 케녹스 Dslr 의 예상했던 모습이 fengniao.com 에서 소개한 제품과 흡사하다는 게 실감나게 만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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