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으로 숨어버린 블루투스 헤드셋

2006-01-05 10:00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차세대 기술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블루투스 기술, 하지만 아직까지도 큰 빛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

Motorola에서 선보인 H5 Miniblue는 귓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를 가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그 크기가 33x41 mm에 무게는 7.4g 밖에 되지 않는다. 이정도면 세계에서 제일 작고 가벼운 블루투스 헤드셋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귓속에 쏘옥 들어가기 때문에 씨끄러운 곳에서도 깨끗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통화내용이 누출될 염려도 적다.

최대 통화시간이 1.5시간 정도로 짧은편 이지만, 휴대용 충전 베이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때 충전 베이스에 꼽아놓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최대 7.5시간까지 통화할 수 있다.

출시시기는 2006 상반기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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