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ISO1600지원의 콤펙트 디카 발표

2006-01-05 12:14

파나소닉의 보급형 콤펙트 카메라 DMC-LZ3(500만 화소급), DMC-LZ5(600만 화소급)가 새롭게 발표되었다.

이 제품은 파나소닉의 손떨림 방지 기술이 탑재됨과 동시 ISO1600까지의 최고 감도를 지원하고 있다. 그간 후지필름의 고감도 카메라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원했던 것을 한방해 해소시켜 주는 컨셉을 지니고 있어 실제 고감도 에서의 화질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두 제품은 화소수 차이 외에 LZ5가 LCD(2.5인치)와 연사성능 등에 있어 좀 더 우수하고 나머지 성능들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고속 고성능 오토 포커싱 기능과 광학 6배줌 렌즈에 최단 접사는 5cm, 60초 까지의 장시간 노출 지원, 고감도 모드에서는 ISO800-1600을 지원한다. 또한 색온도 조정이 가능한 화이트 밸런스,초당 3장의 연사 등 기본적인 성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전원은 AA 형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두께는 45mm로서 다소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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