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sk MP3P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다.

2006-01-06 10:44

세계 최대의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중 하나인 Sandisk에서 본격적으로 MP3 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들 심산인듯 하다.

Sandisk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중인 '2006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 새로운 MP3 플레이어 2기종을 선보였다. Sansa라는 모델명을 가진 Sandisk의 새로운 MP3 플레이어는 micro-SD 확장 슬롯을 장착한 것과 아닌것의 2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인데, 그 중 micro-SD 확장 슬롯을 내장한 Sansa e200시리즈는 1.8인치 TFT LCD를 장착한 제품으로 2GB/4GB/6GB의 용량을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Sansa e200 시리즈의 본체 뒷면은 Liquidmetal Technologies를 사용한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져 스크래치에 아주 강하며, 교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하여 배터리 수명에 신경쓰지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micro-SD 슬롯을 가지고 있어 메모리를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제품의 크기는 44 x 89 x 13 mm 이며, 가격은 2GB 모델 Sansa e250이 $199.99(약 20만원), 4GB 모델인 Sansa e260은 $249.99(약 25만원), 6GB 모델 Sansa e270은 $299.99(약 30만원) 이다.

Sansa c100시리즈는 AAA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MP3 플레이어로 1.21인치 TFT LCD를 장착하고 있다. FM 라디오 수신 및 녹음, 음성 녹음 기능을 지원하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1GB/2GB 이다.
제품의 가격은 1GB 모델 Sansa c140이 $119.99(약 12만원), 2GB 모델 Sansa c150이 $169.99(약 17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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