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필름의 제국으로 대변되는 모토로라와 코닥이 손잡고 이미지 대변신에 나섰다.
모토로라는 코닥의 4-500만 화소급의 CMOS를 탑재하여 올 말에 차세대 레이저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구글과의 제휴로 구글 검색 아이콘을 휴대폰에 기본 메뉴로 탑재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구글외에도 야후와도 전략적인 제휴를 맺을 것으로 보여 휴대폰 내의 검색 데이터 서비스 매출을 전략적으로 노린다는 계획이다.
코닥은 이미지 센서 외에 새로운 휴대폰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코닥 디지털 인화소로 전송하여 사진 저장및 인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영상기술을 모토로라에 제공하는 댓가로 로열티를 받게 된다. 또한 코닥은 모토로라 외 다른 브랜드 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을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관련 업자들은 모토로라-코닥 폰이 기존의 모토로라 폰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디지털 영상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두 거대 기업이 손잡고 나선 것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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