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행슈팅게임도 온라인으로 즐긴다.

2006-01-17 10:27

㈜나인휠스의 첫 출시작 ‘비트파일럿’ - 출시 전부터 해외 퍼블리셔들 눈독

게임개발사 ㈜나인휠스에서 개발중인 ‘비트파일럿’ 이 출시 이전부터 일본의 G사, 중국의 L사 등 해외퍼블리셔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온라인 비행게임 시대의 새로운 트랜드를 예고하고 있다.

‘비트파일럿’은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갤러그와 같이 빗발치는 탄환 사이를 피해가며 상대를 공략하는 비행슈팅게임을 다대다(多對多) 대전형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비행기가 헤드와 동체, 날개 등 6개의 파트로 나뉘어지고, 조합형태에 따라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시스템을 도입, 다양한 플레이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비행슈팅게임과의 차별점이다. 낡은 파트는 새로운 파트로 개조/발명 할 수도 있다.

또한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하여 비행기별로 공격, 방어, 지원의 3가지 클래스로 나누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온라인 비행슈팅 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인휠스의 김영선 본부장은 위에서 언급한 2개의 장점과 더불어 ‘방향버튼과
스페이스바만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히며, ‘오락실과 비디오게임을 통해 유저들에게 익숙한 장르를
온라인으로 끌어낸 점 등이 해외 퍼블리셔들에게 높이 평가된 듯 하다’ 고 밝혔다.

‘비트파일럿’은 개발 마무리단계로 2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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