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와 삼성의 기술 제휴로 탄생한 삼성 케녹스의 첫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카메라가 표준 줌렌즈를 포함해 80만원대의 가격에 발표되었다. 제품은 예상했던 대로 펜탁스의 *istDs2 의 보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명은 삼성의 필카 GX를 계승한 'GX-1S' 이다.

흥미로운 것은 펜탁스와 동일한 마운트에 렌즈는 슈나이더 브랜드를 사용했다는 점이며 펜탁스 SMC 군과 같은 설계를 지니고 있다. (정식 명칭 : Schneider Kreuznach D-Xenon lens system)
이번에 GX-1S와 함께 발표되는 렌즈는 D-Xenon 18-55mm  AL 3.5-5.6 / D-Xenon 50-200mm ED F4.0-5.6 의 두 제품.

보디는 기존의 펜탁스 제품 *istDs2와 동일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렌즈만 슈나이더를 채택했다고 보면 된다.



[Samsung GX-1S 스펙]

센서 : 23.5mm x 15.7mm CCD 유효화소  610만 화소
파일 포맷 :  RAW (12-bit) / JPEG (EXIF 2.21) - 3 levels
렌즈 : Schneider D-XENON Lens
마운트 :  Pentax KAF2, KAF, KA
FOV crop :  1.5x
AF 에리어 :  11-area AF
AF 모드 :  AF-Single /  AF-Continuous / Manual focus
노출제어 :  Program AE / Shutter Priority AE / Aperture Priority AE /  Manual
측광 : 멀티, 중심점, 스폿
ISO : 자동,  ISO 200,  ISO 400,  ISO 800,  ISO 1600, ISO 3200
LCD : 2.5인치 TFT
노출 : -2.0 ~ +4.0 EV 0.5EV 스텝 / -2.0 ~ +2.0 EV 0.3 EV스텝
셔터 스피드 : 30 ~ 1/4000 sec( Bulb) / 싱크 (x-sync) 1/180 sec
뷰파인더 : 펜타 프리즘 0.95배 시야율 95%
가이드 넘버 : 15.6 (ISO 200/m)
전원 :  4 x AA batteries
중량 :  505 g
크기 :  125 x 93 x 66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