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고배율 카메라 FZ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DMC-FZ7이 발표되었다. 이 제품은 광학 12배줌 FZ5의 후속작으로써 2.5인치로 커진 LCD, 그리고 600만 화소급 CCD 채용, 1600까지 지원하는 고감도 지원 등이 주요 특징이다.
광학 12배줌(36~432mm) 라이카 렌즈(F2.8-F3.3)를 탑재하였으며, CCD 사용범위를 좁게 하는(300만 화소급) EX광학줌을 사용하면 16.5배까지 가능하다. 또한, 파나소닉의 손떨림 보정과 함께 고감도 모드를 사용하면 기존 모델보다 실내에서도 더욱더 흔들리지 않는다.
FZ5의 1.8인치 LCD 에 비해 훨씬 커진 2.5인치 액정과 밑에서 위로 보고 촬영이 가능하도록 하이 앵글 모드도 탑재되어 있으며, 4방향 조그 스틱을 채용하여 수동조작이 훨씬 편리해졌다.
무제한 연사가 가능한 자유연사와 초당 3장의 고속연사 그리고 848×480(16:9), 640×480, 320×240 사이즈의 초당 30fps 동영상 촬영도 돋보이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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