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대표 우중구)가 영화 ‘투사부일체’ 주연배우 3인의 싸인이 각인된 MP3플레이어(MP3P)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한다.

엠피오는 영화 투사부일체와 공동으로 자사의 MP3P인 엠피오 솔리드(모델명 HD400)에 주연배우인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3인의 싸인을 레이저로 각인한 ‘엠피오 솔리드 스페셜 에디션’ 10대를 경매한 뒤, 자선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수익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엠피오 솔리드는 엠피오가 2월 중 출시하는 8GB 용량의 동영상 MP3P다. 투사부일체 주연배우의 싸인이 각인된 엠피오 솔리드 스페셜 에디션은 10대 한정 제작해 이번 경매에서만 판매되며, 일반 판매는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해당 경매행사는 포털 사이트인 드림위즈의 매니아 트랜드(mt.dreamwiz.com)를 통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댓글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기입한 네티즌에게 낙찰되는 ‘댓글 경매’를 실시하게 된다. 경매는 평일에 1대씩 실시되며, 특히 10일간의 경매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네티즌에게는 투사부일체 주연배우 3인의 실제 싸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드림위즈는 이번 경매 외에도 3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엠피오 솔리드 체험단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