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디카 무료대여 서비스

2006-02-01 09:35

한국후지필름 (대표 유창호)은 롯데월드 디지털 사진관인 FDi직영점을 열어 디지털 카메라, 즉석카메라, 무선인화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FDi직영점은 디카 무료대여 서비스 및 촬영한 사진을 후지필름의 디지털 인화기인 프론티어를 통해 곧바로 인화하거나 고객용 컴퓨터를 통해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대여 제품은 고감도 카메라인 F-10과 Z1 모델이며, 향후 새로 출시되는 기종들로 점차 무료 대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메라 대여시에는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빌릴 수 있다.

놀이공원을 찾은 고객들은 그날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해 소장할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놀이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파인픽스 디지털 카메라를 대여해주고 배터리 무료 충전 서비스까지 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후지 필름 박기형 디지털 영업이사는 “움직임이 많은 사진을 찍게 되는 놀이공원에서 흔들림과 어둠에 강한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시리즈의 무료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능과 강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본 고객 서비스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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