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대표: 방일석)은 13일, 700만화소급의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뮤700’(Mju-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림푸스한국의 ‘뮤700’은 기존 뮤 시리즈와는 달리 디카 표면의 입체감을 줄인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뮤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선보여온 생활 방수 기능도 그대로 갖추고 있어 사계절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감도는 ISO 1600 까지 지원하여 광량이 부족한 실내나 야간 촬영에 유용하다. 기존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가 고감도에서 화상 촬영 시 사이즈가 작아지는 단점을 보완, ISO 1600 모드에서도 큰 화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프트또는 촛불 장면 모드 선택 시에는 ISO 2500 까지도 지원된다.

특히, ‘뮤700’의 무게는 103g으로 더욱 빨라진 가동 속도와 함께 스냅용 디카로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초기 가동속도 2초에 AF속도 0.2초를 지원하여 가볍게 디카를 들고 다니다가 주머니에서 꺼내 아기자기한 장면을 빨리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맑음, 흐림, 형광등, 텅스텐 등의 7가지 화이트밸런스와 풍경, 야경, 셀프샷 등 24가지의 장면모드를 지원하며, 가이드 촬영 메뉴를 통해 초보자들도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촬영 환경을 안내 받아 촬영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348,000원이며 제품색상은 Silver, Black, Orange, Blue 4가지로 다양하다. (제품문의: 1544-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