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최고의 응답속도를 지닌 LCD 모니터(L1970HR)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응답속도 4~12ms) 대비 2배 이상 빠른 2ms(미리세컨드, 1,000분의 1초)의 세계 최고 응답속도를 구현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동영상 감상시 화면에 잔상이 보이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스포츠, 게임, 영화 등 역동적인 동영상 감상 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 어두운 배경 화면에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DFC(Digital Fine Contrast) 기술을 적용 세계 최대 명암비(1,600:1)를 지닌다.
모니터 스탠드에는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힌지 구조로 스탠드를 접을 수 있으며 접었을 경우 전체 제품 두께가 6cm로 공간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벽면 부착 시에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한편 동일 디자인의 17인치(모델:L1770HQ) 제품은 다음 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품가격은 19인치가 48만원, 17인치가 38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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