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솔로들의 지옥인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사실 화이트 데이는 일본의 제과업체인 모리나가 제과에서 만든 것으로 밸런타인 데이 덕분이 초콜릿이 많이 팔려 이득이 생기자 덜 팔린 사탕이 소비되도록 촉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마시멜로우 데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화이트 데이로 바뀌었는데, 덧붙여 성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관행을 정착시킨 것 또한 모리나가 제과라고 하니 일본의 한 제과업체로 인해 수많은 솔로가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화이트 데이에 여자친구에서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중이라면 립스틱을 닮은 MP3 플레이어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Liptunes MP3 플레이어는 여성들의 필수품인 립스틱을 컨셉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백라이트가 장착된 모노 디스플레이와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메모리의 용량은 128MB 이다.
AAA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여 제품의 길이는 약 95mm 정도, 판매가격은 $79.99 (약 8만원).
그렇다고 정말로 이 제품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려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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