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CeBIT에서 새로운 제품 선보여

2006-03-10 15:30

- `세빗`서 네트워킹 멀티미디어기기 4종 공개
- DMB·와이브로 기능 갖춘 복합단말기 선보여


레인콤(www.reigncom.com 대표 양덕준)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 2006’에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차세대 신제품 4종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콤이 이번 세빗 전시회에 출품하는 제품은 ‘아이리버 V10’, ‘G10’, ‘G20’, ‘W10’ 등 총 4종.

PMP 기기인 ‘V10’은 음악 및 동영상 외에도 지상파DMB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두께 10.3mm의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3인치 TFT-LCD 화면을 채택했으며 저장용량은 4GB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게임 기능 위주의 G10을 범용화한 컨셉인 ‘아이리버 G20’은 와이브로 사용이 가능하고 음악, 동영상이 재생된다. 그리고 퀄티(QWERTY) 자판을 갖췄으며 HTML 브라우저 기능이 들어있어 웹메일, 인터넷 사용이 한층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국내에 여러 차례 소개된 ‘G10’은 와이브로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다운로드 혹은 스트리밍받아 유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

테블릿PC를 컨셉으로 한 ‘W10’ 또한 퀄티(QWERTY) 자판을 갖췄으며 와이브로 기능이 들어있어 이동 중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음악·동영상·지상파DMB를 감상할 수 있다.

레인콤은 “향후 회사의 주력 제품들은 와이브로와 DMB 등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된 이른바 네트워킹 제품들이다”며 “이 가운데 G20과 W10은 아직 컨셉에 중점을 둔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외양 및 사양은 계속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접기 덧글 27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