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에 발매된 삼성 최초의 팬던트형 MP3 플레이어 YP-F1은 많은 사용자의 관심을 받았었지만 정작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었다. 왜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했는지를 확실하게 파악한 것일까?
삼성전자는 YP-F1의 후속제품 YP-F2를 CeBIT에서 선보였다. YP-F2는 팬던트 형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의 컬러로 출시예정인데, 무게는 21g으로 상당히 가볍다. MP3, WMA, OGG, WAV 파일의 재생을 지원하며 최대 재생시간은 12시간 정도, 512MB~2GB 용량으로 출시 예정이다.
512MB 모델의 가격은 $105(약 10만원), 2GB 모델은 $227(약 22만원),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FM 튜너가 내장된 YP-F2R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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