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함께 대거 출시된 각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 들의 경쟁이 뜨겁다.
최근 한달간 일본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들을 보면 콤팩트 카메라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콤팩트 카메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과 고감도 기능 그리고 휴대가 뛰어난 작은 크기가 주요 매력인데 www.asahi.com의 조사에 의하면 가장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 기종으로는 캐논의 ixus60, 카시오의 EX-Z600, 파나소닉의 FX01, 소니의 DSC-T9 등이다. 특히 파나소닉의 FX01은 출시 되자마자 상위에 링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카시오의 Z600역시 디지털 카메라 부분 히트상품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슬림카메라에 손떨림 보정기능을 탑재한 소니의 DSC-T9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은 캐논의 독주 아래 카시오, 파나소닉, 소니, 후지필름 등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올 봄은 콤팩트 카메라들이 그리고 가을에는 캐논,소니,삼성,파나소닉의 새로운 모델 출시와 함께 D-SLR의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는데 과연 한국의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에 가장 큰 관심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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