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키보드 폴더형 UMPC 선보여

2006-04-05 10:07

후지쯔는 키보드를 접는 독특한 UMPC를 일본 디자인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UMPC는 노트북,PMP,PDA 등의 중간 정도의 위치한 윈도우 기반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일명 오리가미(Origmi)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까지 CeBIT 2006 에서 삼성전자,아수스,파운더 등의 3개사가 최초로 UMPC를 동시에 선보였는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대우루컴즈도 UMPC를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후지쯔의 UMPC의 경우 크기는 CD 케이스 정도이며 키보드가 접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PC인지 PMP인지 다소 어정쩡한 위치에 있는 UMPC에 대해 최근 그 생명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경쟁 브랜드간 UMPC 신제품은 계속 출시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UMPC 생사가 결정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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