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정도로 손색이 없는 최고 성능의 슬림 카메라가 나왔다.
기존 T시리즈와 다른 점은 3인치 대형 LCD를 채택했다는 점과 배터리 성능이 420장에 달한다는 것. 게다가 화소수 역시 720만 화소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클리어RAW NR' 이라는 노이즈 축소 회로를 통해 고감도 ISO1000에서도 뛰어난 디테일과 함께 노이즈를 대폭 줄였다고 한다.
3.0인치 23만 화소의 '클리어 포토 액정 플러스' 대형 LCD는 이전의 '클리어 포토 액정'에 비해 1.6배의 색 재현성을 보이며 투과율을 높인 다층막 코팅 기술 'AR코트'를 입혀 밝은 야외에서도 상을 뚜렷이 볼 수 있다.
동영상 역시 촬영중 광학 3배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사모드에서는 최대 100매까지 연사가 가능하며,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를 통해 기동시간이나 촬영간격의 고속화를 실현했다.
DSC-T30의 일본 출시 예정일은 4월 21일이며 기본 출시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50만 원이다.
[소니 DSC-T30 스펙]
CCD : 1/2.5인치 유효화소 720만 화소
렌즈 : 35mm 환산 38~114mm(F3.5-F4.3) 깔짜이스 렌즈
LCD : 3인치 230,400화소
최단접사 : 8cm
셔터 스피드 : 1-1/1000초(프로그램)
손떨림 보정 : 광학식(항상/촬영 시)
내장 메모리 : 58Mb
기동 시간(약1.3초) / 셔터 랙(약0.28초) / 셔터 릴리즈 래그(약0.01초) / 촬영 간격(약1.4초)
ISO : 80,100,200,400,800,1000
크기 및 무게: 95.0 x 56.5 x 23.3mm, 169g(배터리, 메모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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