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느끼다

2006-11-17 09:35

언뜻 보아서는 곤봉 같기도 하고 전통팽이를 깎다 만듯한 모양(실제 나무를 깎아서 만들었다.) 같기도 한 이 제품의 정체는 다름 아닌 시계.

이 시계는 다른 시계처럼 시침 분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디지털 LED가 달린 것도 아니다 게다가 두 개가 한 쌍이다.

시간이 변함에 따라 각각의 시계는 기울어진 방향을 바꾸게 되는데, 두 개가 한 쌍인 이유는 작은 것은 시침 높은 것이 분침 역할을 하기 때문.  

이 시계를 사용한다면 딱 떨어지는 정확한 시간은 알기는 힘들겠지만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제품명 :  VITA'S WOOD CLOCK
크기    :  φ85mm h160mm (hour)
             φ85mm h180mm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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