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성진아이앤씨(대표 박용흠 www.sungjininc.com)은 휴대용기기 케이스의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인 케이스로직(Case Logic)과 총판 계약을 맺고 1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런칭쇼를 가졌다.

(주)성진아이앤씨는 6월부터 국내시장에서 케이스로직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1차로 런칭될 주요 제품들을 런칭쇼를 통해 공개하였다.

케이스로직의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인 더그 매튜스(Doug Matthews) 및 (주) 성진 아이앤씨의 임원들이 참가하여 발표한 이번 런칭쇼에서는 게이스로직 회사소개와 함께 한국시장에서 1차로 판매될 노트북 케이스 위주로 10종의 신제품이 소개되었다.

1984년 창립되어 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케이스로직은 'Life, Simplefied(삶의 간편함)'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합리성에 R&D를 집중하여, 카메라, 노트북,Mp3p의 소형 케이스에서 여행용 가방까지 600여종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독점 총판을 맡게된 (주)성진 아이앤씨는 우선 국내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노트북케이스 위주로 출시하고, 7월부터는 카메라, 휴대용기기, 여행용 가방등 그룹별로 출시할 예정으로 있으며, 여름시즌까지 대부분의 인기제품들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주)성진 아이앤씨의 박용흠 대표이사는 "CES등의 해외전시회를 가보면 케이스로직의 브랜드 파워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국내 케이스업계에서 보여준 성진의 제조와 판매에 걸친 능력을 인정받아 독점총판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케이스로직이 가진 제품의 합리성과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짧은 시간 안에 케이스 업계의 정상 브랜드로 도약 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