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물건너 1,2시간걸려 통학하는 아이들은 한국에도 많지만 매일같이 위험천만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듯. 물론 물난리가 자주 나는 강원도 에서는 가끔 볼 수 있는 광경이긴 하지만 중국의 원낭성을 가보면 등교 하는 하이들이 줄타기 하는 모습을 밥먹듯이 볼 수 있다.
노강 대협곡에 사는 아이들은 이런 곡예스러운 일이 우습다. 이들은 계속의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에 몸을 맏겨 매일같이 등교를 한다. 이 아이들에겐 익숙할지는 모르나 다소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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