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엔트리급 콤팩트 카메라 FINEPIX J10과 J50을 새롭게 발표했다.
J시리즈는 파인픽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예전 F시리즈의 하위 모델을 새롭게 정의한 것이다. 또한, 얼굴검출 등을 제외시켜 약 10~20만 원 대의 가격의 저렴함으로 선보이는 저가형 라인이다.

J50은 환산 37~185mm의 광학 5배줌에, F2.8-F4.8의 조리개 값을 지니고 있다. 접사는 5cm로 망원에서는 50cm까지 근접 촬영할 수 있다. 일반 촬영거리는 40cm다.

1/2.5인치 유효815만 화소의 CCD로 감도는 최대 ISO800까지 지원하고 있다. 동영상은 320x240(30fps)로 Motion JPEG로 녹화한다.
액정은 2.7인치 23만 화소로 배터리 성능은 150장으로 다소 약해보인다. 크기는 95.6×23×55.4mm이며, 무게는 160g이다.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J10은 19mm의 슬림한 바디가 메인인 깔끔한 카메라다.

1/2.5인치 815만 화소 센서에 환산 38~114mm(F2.8-F5.2)의 광학 3배줌 렌즈를 장착하고 있으며, 광각접사 15cm를 지원하고 있다.

액정은 2.5인치 15만 화소를 채택했으며, 배터리 성능은 150장, 크기는 91×22×55mm며, 무게는 배터리 메모리를 포함하여 127g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