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신제품 디지털 카메라가 또다시 쏟아진 가운데 D-SLR은 보급형 모델인 D60이 새롭게 발표되었다.

센서는 D40x와 같은 1000만 화소급.170도 광시야각의 23만 화소 2.5인치 액정을 장착하고 있다. D40x의 후속기종인 D80과 D40의 중간 모델로 말하고 있다.
니콘의 화상처리 EXPEED 엔진을 탑재했으며, D3/D300 처럼 액티브 D-라이팅으로 보다 완벽한 화상 보정이 가능해 졌다. ISO는 확장시 3200까지 가능하다.  

기본 표준 줌 렌즈는 AF-S DX NIKKOR 18-55mm F3.5-5.6 G VR로 기본 킷과 AF-S DX VR Zoom Nikkor ED 55-200mm F4-5.6 G (IF) 포함 더블킷 모두 손떨림 보정 기능을 기본으로 가져가게 된다.

더불어 센서앞의 로우패스 필터로 먼지 제거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에어 플로우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 미러 동작에 의해 생긴 공기가 미러 박스 하부의 공기 제어구멍을 만들어 먼지 부착을 사연에 방지하게 된다.

또한, 파인더에 눈을 가져가면 정보 표시가 자동으로 소등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파인더 내에 포커스 인디케이터가 표시 가능하게 되어 핀트가 어긋나는 경우를 나타낼 수 있다. 표시는 큰 전핀, 작은 전핀, 정확, 작은 후핀, 큰 후핀 등으로 가능해 메뉴얼 포커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CD 정보 표시를 클래식 디자인으로 블루/블랙/오렌지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며, 세로 가로 촬영을 알아서 인지하다. 조리개 조임 애니메이션도 17단계로 보다 세밀해졌고 모드 변경시 화면상의 모드 다이얼도 같이 회전하는 모습도 추가되고 있다.

편집 기능에서 RAW를 카메라 내에서 변환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때 노출보정은 물론, 화이트밸런스, 원버튼 보정에 다양한 필터 기능도 함께 포함된다.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는 스톱모션이다. 이 것은 100매의 촬영 화상을 연결해 GIF 애니메이션 처럼 동영상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때 화상 사이즈는 640×480/320×240/160×120픽셀로 설정 가능하다.

렌즈는 D40시리즈 처럼 바디내 포커스 모터가 없기 때문에 렌즈내 모터를 탑재한 렌즈만 가능하다. 3개의 AF영역, 뷰파인더는 95%시야율에 0.8배인 펜타미러 방식이며 메모리는 SD/SDHC, 연사 성능은 초당 약 3장,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EN-EL9을 사용하고 있다.

발표가격은 AF-S DX NIKKOR 18-55mm F3.5-5.6 G VR렌즈 킷이 약 9만엔 전후, AF-S DX VR Zoom Nikkor ED 55-200mm F4-5.6 G (IF)를 포함한 더블 킷은 약 12만엔 전후로 말하고 있다.



*센서 : 23.6 x 15.8 mm CCD, 유효화소 1020만
*ISO : 100~3200
*셔터 스피드 : 30~1/4000초
*액정 : 2.5인치 23만 화소
*뷰파인더 : 95%, 0.8배
*플래시 싱크 : 1/200초
*연사 : 초당 약 3장으로 메모리가 찰 때까지, RAW로는 9장 까지
*크기 및 무게 : 126 x 94 x 64 mm, 471g